너보다 소질탁월하고, 전투적인 사람을 만났을때 너를 지키는 방법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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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보다 소질탁월하고, 전투적인 사람을 만났을때 너를 지키는 방법 말한다 - 그림 갤러리

그냥

보내줘라

그리고

너만신경써라

경쟁하려 하지마라

너는너고

그사람은 그사람이다

ㅇㅋ?

새겨

손자병법서에서도 나온다

경쟁은 될수있으면 피하고

불가피하면 이기라고

이게 무슨말이겠냐?

경쟁은 피할수 없지만

이길수없는 경쟁은 하지마라는 뜻이다.

지는 경쟁 하지마라

이빨은 니가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때

드러내야한다.

 

어쩌면 니가 그사람을 10년 20년 쫒아가도

못쫒아갈수도 있다.

나는 1000번을 해야 되는 걸

만번을 해야 흉내라도 내는걸

저사람은 마치 처음부터 알고있다는듯이 구사하는걸수도 있다.

그냥 보면 되는데 왜이걸 못하죠?

왜 그림을 그렇게 그리시죠?

이렇게 하면되지

라는말들

오히려 너희를 욕하고 에 쉬발 못그렸네 존못아~~붓꺾어~~ 창문에 뛰어내려~ 라고 말하는거보다

훨씬 상처가 되는

훨씬 벽이 되는 그 한마디들

이것이 너와 나의 종이라는 듯한 격차의 한마디들

그러나 악의가 없는 그 한마디들

 

존나 중2병 같겠지만

되돌아보면 너희도 기억나는것들 있을거다

 

우선 이거부터 말한다

인생의 파라미터는 불공평하다

그걸 그냥 받아들여라

타고난 그 갤 금지어가 없으면 노력이라도 해라

노력하는것에 감사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너의 한계에 통감하며

바닥을 치지마라

바닥을 치면 진짜로 진다

어쩌겠나? 운명이 그렇다고 하는것을

어쩌면 네가 그사람보다 더 못한걸수도 있겠지 더 깨달음이 없던걸수도 있고

어느순간 너도 모르게 타협해서 한계치를 낮춘걸수도 있겠지

하지만 이미 그렇게 걸어온길 어떡하겠나

그사람을 쫒아가는 너자신이라도 즐겨라

그럼 쫒아가는 노력꾼이라도 되는거다

열등감에 짓눌린 패배자보단 쫒아가는 2인자가 더 나은거다.

머 그렇다고 이놈이거 무너뜨릴거 없나...약점잡고 협잡질같은거 하는거 말고...

니가 그림쪽 안오겠다고 마음먹었음 그래도 된다. 어차피 이제 너랑은 상관없는 일이 되었을꺼니까

하지만 이쪽으로 오겠다고 마음먹었으면 당연히 선의의 경쟁을 해야하는것도 맞는거고

아마 대부분의 그 경지까지 올라간 천재들은

그런다고 무너질 사람 거의없을꺼다 정신적으로 힘든상황이 아닌한

그런자들은 알고있다

자신의 가장큰적은 남의 협잡질도, 중상모략도 아닌

자기 내부의 적과 자기연민이 가장 큰 적이라는것들

무슨말인지 이해했길바란다.

 

 

 

그리고 그 절벽을 보는 너희를 위한 희망의 메세지 하나

그리고 그런 입장에 있는, 이미 쥐고있는 사람들에게

솔직히 질투가 나니 한번만 배려하지 않고 넌 이정돈 들어도 되! 라는듯이 던지는 메세지 하나더

 

화무십일홍이다

 

절대 영원히 빛나는 꽃은 없다.

그사람은 때가되면 알아서 무너지던지 

정확히는 그런사람도 어느날 어떤 단계에서 한계에 턱 하고 부딪혀서 현상유지하던지 한다

물론 영원히 빛나는사람도 있지만 그런사람은 정말 극소수다, 그런사람이 나중에 전설이 된다.

그사람을 질투하면 너만 무너지니 그사람을 영원히 쫒으며 그로부터 배울점을 찾아라

그럼 너의 경지는 지금의 너보다는 올라갈 것이다

너자신들만 신경써라.

 

 

힘들내라.

 

• 이미 이렇게 걸어온 것을 인정하며 그와 나의 격차를 인정하는것, 그게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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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병법서 읽으면서 그림그리는데 걍 써봤다 홀홀 일기같은거보다 이런글 쓰는게 좋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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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봐도 이해가 안되는건, 이해가 될때까지해라, 되서 안되는거 없다. 그림 그정도로 무슨 선택받은 신의 존재들만이 할수있는 대단한 영역 아니다. 아는데도 안되는건 속된말로 니가 게으르거나, 막힌 원인을 못찾아서 그렇다. 천천히 해봐라. 즐겨라 그과정을
  
  그게 안될것같으면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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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의 그림을 부러워만 하지말고, 저들은 무엇을 보았길래, 무엇에 영향을 받았길래 저렇게 했을까? 이런거부터 고민을 해라 그들의 원류를 찾아라